[아산]농업의 미래를 바꿀 요체로 애그테크(농업과 기술의 합성어)가 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지역 벤처기업이 농업용 이송로봇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선문대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인 모빌에이트(대표 류석원)는 충남일자리경제진흥원(원장 김찬배) 지원사업을 활용해 올해 초 농업용 이송로봇 개발에 착수했다. 농업용 이송로봇은 스마트팜이 확산된 외국에선 보편화된 제품군이다. 시설원예 농가의 경우 작업자가 수확만 하면 운반은 농업용 이송로봇이 알아서 전담한다. 모빌에이트의 농업용 이송로봇은 작업자 추종주행 등 자율주행 기술을 장착해 인건비 및 인력절감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로봇 이동을 위한 별도의 인프라 설치도 필요 없어 농업현장의 도입 부담도 덜었다. 현재 제품 개발이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며 실증 등을 거쳐 내년 4월 출시 예정이다.
모빌에이트는 무동력 일반웨건을 전동웨건으로 만들어주는 '전동웨건 키트 오루다'를 지난해 출시, 초기 판매물량을 한달만에 소진하며 모빌리티 분야에서 이미 경쟁력이 입증됐다. 이송로봇을 시작으로 방제나 제초 등 다른 농업활동에 투입가능한 로봇 개발도 진행할 계획이다. 다양한 산업으로 확장 가능한 다용도 로봇 플랫폼도 사업영역 중 하나이다.
기술기반의 모빌에이트 기업 특성은 류석원 대표 이력과 연관 깊다. 기계공학 석사 학위의 류 대표는 국내 굴지의 중장비 및 엔진 제조 대기업에서 15년 가까이 연구개발 업무를 소화했다. 2021년 창업 결심 뒤 중소기업진흥공단이 운영하는 청년창업사관학교 과정을 마치며 기업가로 실력을 키웠다. 류 대표가 주도해 연구개발전담부서도 설립해 운영중인 모빌에이트는 올해 정부 R&D 과제도 수주했다.
류 대표는 "농업용 이송로봇은 작업자와 협업도 가능하다"며 "자율주행 모빌리티 토탈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기업으로 성장이 목표"라고 말했다.
발행일 : 2023.10.05 11:52
친환경 농업용 자율주행 이송로봇 일로(IL-RO), 내년 4월 제품 출시 예정
류석원 모빌에이트 대표. 사진=윤평호 기자
[아산]농업의 미래를 바꿀 요체로 애그테크(농업과 기술의 합성어)가 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지역 벤처기업이 농업용 이송로봇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선문대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인 모빌에이트(대표 류석원)는 충남일자리경제진흥원(원장 김찬배) 지원사업을 활용해 올해 초 농업용 이송로봇 개발에 착수했다. 농업용 이송로봇은 스마트팜이 확산된 외국에선 보편화된 제품군이다. 시설원예 농가의 경우 작업자가 수확만 하면 운반은 농업용 이송로봇이 알아서 전담한다. 모빌에이트의 농업용 이송로봇은 작업자 추종주행 등 자율주행 기술을 장착해 인건비 및 인력절감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로봇 이동을 위한 별도의 인프라 설치도 필요 없어 농업현장의 도입 부담도 덜었다. 현재 제품 개발이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며 실증 등을 거쳐 내년 4월 출시 예정이다.
모빌에이트는 무동력 일반웨건을 전동웨건으로 만들어주는 '전동웨건 키트 오루다'를 지난해 출시, 초기 판매물량을 한달만에 소진하며 모빌리티 분야에서 이미 경쟁력이 입증됐다. 이송로봇을 시작으로 방제나 제초 등 다른 농업활동에 투입가능한 로봇 개발도 진행할 계획이다. 다양한 산업으로 확장 가능한 다용도 로봇 플랫폼도 사업영역 중 하나이다.
기술기반의 모빌에이트 기업 특성은 류석원 대표 이력과 연관 깊다. 기계공학 석사 학위의 류 대표는 국내 굴지의 중장비 및 엔진 제조 대기업에서 15년 가까이 연구개발 업무를 소화했다. 2021년 창업 결심 뒤 중소기업진흥공단이 운영하는 청년창업사관학교 과정을 마치며 기업가로 실력을 키웠다. 류 대표가 주도해 연구개발전담부서도 설립해 운영중인 모빌에이트는 올해 정부 R&D 과제도 수주했다.
류 대표는 "농업용 이송로봇은 작업자와 협업도 가능하다"며 "자율주행 모빌리티 토탈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기업으로 성장이 목표"라고 말했다.
출처 : 대전일보(https://www.daejonilbo.com)
https://www.daejon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2089254